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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하면서 인맥이랄까.. 사회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둘다 공무원을 하셨고, 어머니는 퇴직하신지 오래지만 다른일로 계속 관계를 하는 입장이신데.. 아무래도... 아버지떄문에 욕을 먹는 입장이겠지만 유명세라기보단 악명으로나마 부모님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 부모님이름 말하면, '네가 아들이구나?'이러거나 저는 전혀 모르는 분이 네 아버지가 혹은 어머니가 누구지? 이러면서 알아보실 정도니 말이죠. 물론 제가 사는곳이 인구 3만도 안되는 조그만 곳이지만.. 이렇게 알려진걸 보면 나름 부모님의 인맥이란걸 알수 있습니다. 작년만해도 동생은 어머니덕에 행사장내 프론트에서 높으신분들 오면 커피나 타드리는등 날로 먹었을 정도니 말이죠. 본인의 경우도 원래 신청기간이 지난후에 어머니가 담당자분에게 부탁해서 공석에 들어간 경우. 악명높은 교통쪽에서 일을 해서 걱정이 있었는데 거기 과장님의 부인과 어머니가 친구, 아마 과장님과도 얼굴은 아는 사이일듯한데.. 내일 자리가 배정된다서 어디 초소에서 지내나했더니 어머니왈 차를 타고 간식 전달하는 역이랍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왔다갔다하는 사람에게 초소맡길리는 없고.. 메인본부에서 대기하는식일려나 싶기도.. 평일엔 하루는 쉴수있다보니 메인에 몇명두는 모양이더군요. 그래야 딴 사람이 쉬면 빈자리를 채우니까.. 아무튼 좀 걱정이 덜었습니다. 명찰도 달고 다니고, 그렇지않아도 (전 몰라도) 저를 아는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부담감이 생기기도 하는데.. 사실 부모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전에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했었으니 겸사겸사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론은 나옵니다. 토요일엔 드디어 정식으로 일을 시작하네요. 축제도 이날 오픈하고 말이죠. 생각보다 쉬운지 어려운지는 며칠지나고 판단할렵니다. 그럼. P.S) 그런고로 주중에 쉬는날에 여행기 업데이트하는걸로 해야겠네요. 블로그인쪽은 매일 업데이트하지만.. 여기는 왠지 손이 잘안가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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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소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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